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일기대신

블로그를 선택했다.

행복하고 싶다!!!

 

Posted by 류공이산
,

지난번 궁평리 해솔마을에서 겪은 쓰라린 심정으로 인해

한달을 넘게 고민하다가

결국, 코베아 캐슬 풀셋을 장만하였다. -_-;;

추위를 타는 마눌을 위해 난로, 보일러(자작)등을 준비해서

3일 가평자라섬으로 향한다.

 

처음 쳐보는 캐슬..뭐..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텐트 지붕 올리는데 죽는 줄 알았다..

 

이너텐트 사이드가 쳐졌다. 쩝..설명서가 문제가 있다.

담날 다시 치긴 했지만

새로 장만 파세코 난로도 보인다.

또 릴렉스체어도 보이고 4폴딩 테이블도 보인다.

더이상 가구 장만은 없다. 그래서 3폴딩 대신 4폴딩을...ㅎㅎ..

저렇게 캐슬 안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새로 구입한 캐슬..마음에 쏙 든다.

 

스노픽이나 콜맨등의 외산브랜드가 인기가 좋지만

그냥 국산 브랜드로 모두 구입했다.

장터에 내다 팔 일 없으니.

 

 

첫날 저녁은 역시 목살...

마트에서 두툼하게 썰어줘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느낌과 맛!

막내 다예는 천자문 책을 읽고 있다.

사진이 작아서 그렇지 이 녀석 책을 거꾸로 들고 읽고 있다..-_-;;

 

 

자작한 보일러...

이 녀석 때문에 따뜻하게 잠을 잔 것 같다.

겨울용 침낭없이도 동계 캠핑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할튼 마눌이 따땃했다고 하는 걸 보면 성능은 괜찮은 듯 하다..ㅎㅎ..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밥도 먹고

 

 

스파게티도 해먹고..

 

 

운동도 하고

 

 

등갈비도 새우도 버섯도 궈먹고

 

 

불장난도 하면서

2박 3일간의 캠핑을 마무리 했다.

 

이제는 좀더 자연과 가까운 캠핑장으로

슬슬 다녀야 할 것 같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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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자라섬 오캠 이후

마땅히 시간이 나질 않았습니다.

 

25일 채연양이 노는 토요일이라 금욜밤 출발하고 싶었지만,

채연양의 한자검정시험(?)이 오후 3시에 있다고 하고,

막내 다예양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전에 병원에 다녀오고

채연양 시험 끝나면 바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오락 가락..-_-;;

기상청에 전화해 보니 5미리 미만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출발하기로 합니다.

 

시간이 늦어 가까운 도토리명가로 갑니다.

출발 전 예약전화!

이런 자리가 없답니다.(짐도 다 챙겨서 이미 집 나왔는데..ㅠ.ㅠ..)

비도 오는데

뭔 캠핑을 그리도 갔는지

혹시 예약자 중 취소가 생기면 연락달라고 하고

여주 호수산장에 전화를 하려니 전화번호를 모릅니다..ㅠ.ㅠ

 

몇분후 제 예상대로

예약 취소가 발생하여

와도 좋다는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기분좋게 도착은 했는데,

비가 폭우 수준으로 변합니다.ㅠ.ㅠ

혼자 타프 치고..비 쫄딱 다 맞고..

캐슬(코베아) 치고

이너텐트까지..

 

비 맞고 구성한 사이트 모습!

아침에 일어나 한 장 담아 봤습니다.

 

 

 

 

첫 날 잠자기 전

삼남매는 보드 게임도 하고

지네들끼리 신나게 놉니다. 

 

 

아침에 눈뜬 막내 다예양

슬그머니 텐트를 열고 나옵니다.

 아파서 걱정입니다.

 

 

 

 

전날 밤 불놀이들 비 땜시 맘껏 못해서인지

두 놈은 신나서 불놀이를 즐깁니다. 

 

막내 다예양은

배수로를 파 놓은 곳이 마치 의자인듯

저 곳에 가서 종일 앉아 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젖었는데...-_-;; 

 

 

 

두건 삼인방

지난 자라섬 오캠시 호상사에서 받았습니다.

두개 준다는 걸

삼남매라고 하나 더 달라고..-_-;;

주최측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주더군요.(별 고민거리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비가 언제 왔냐는 듯

하늘은 파랗게 개었습니다.

 

 

음.

엽기남매입니다.

바닥에 보이는 건 지렁이!

몇마리를 잡아와 둘이 젓가락으로 집기도 하고

손으로 직접 들고 다니기도 하고..-_-;;

사이트 정리하는 중

큰넘과 둘째넘은

그네타기를 합니다.

막내는 엄마 품에서 쿨~

 

 

이렇게 해서 1박 2일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막내가 아파서

밤새 많이 울어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친 듯...

첫째와 둘째는

원없이 뛰어 논 이틀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캠핑은

11월 중순 이후에나

가출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도토리명가

1. 집에서 가까워서 정말 좋다.

2. 화장실도 식당 화장실을 이용해 좋다. 갯수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3. 쥔장님이 친절하다.

4. 개수대가 2곳에 설치되어 있다.(음, 설겆이 물이 그냥 바닥으로..-_-;;...)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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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캠핑을 갈 수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선산에 다녀와야 하는 일정!

그런데 갑자기 부모님께 연락이 와 연기되었다는 통보..

그리곤 캠핑 준비를 시작합니다.

 

큰 녀석이 학교를 다니니 주말에 어디 가기가 영 불편합니다.

토요일 오후

멀지 않은 곳으로 선택해야 하는 장소 선택의 어려움!

전부터 한번 가보고자 했던 호수산장으로 결정하고

큰아이 하교하는대로 학교에서 태워 바로 출발합니다.

토요일 오전까지 캠핑장 예약은 전주에 비해 여유가 있었습니다.

 

집에서부터 약 60키로

한시간 반 즈음 걸려 도착합니다.

목적지 부근에서는 완전 시골길로 접어들어 약간 헷갈리긴 했지만

그래도 잘 찾았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자리잡고

사이트 전경 한 컷!

캐슬은 다 좋은데 루프 올릴때가 좀 귀찮습니다.

그래도 몇번 해봤다고 요령이 붙어서 이번엔 쉽게 처리했습니다.

 

 

 

 

 

 

 

 

 

 

저녁밥 해먹고

소세지도 구워먹고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실상은 그다지 여유롭지 않습니다. 장작구해오기, 소세지 궈주기, 사진찍기등 할일이 태산입니다..ㅠ.ㅠ..)

 

 

오늘의 하일라이트!

호수산장에서 준비한 할로윈 파티!

산장의 며느리 되시는 분(?)인 듯..할튼

귀신 복장을 하시고

아이들을 산장으로 초대하여

잉글리쉬로 사탕봉지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간이 있다기에 아이들에겐 유익할 듯 하여 호수산장으로 왔습니다. 

 

 

 

 

 

두 녀석의 작품!

뭐 제가 대부분 해 주긴 했지만 그래도 녀석들은 좋아합니다.

 

 

 

 

 

 

 

 

 

산장에 놀러온 아이들의 기념사진도 찍고

둘째 녀석은 호랑이 가면을 쓰고

이제 텐트로 사탕 얻으러 출발합니다!!

 

 

 

 

 

 

 

긴 꼬마 유령들의 행진은

조용했던 캠핑장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고

각 사이트의 캠퍼님들께서도

즐겁게 사탕을 나눠 주십니다.

 

고생하신 산장 쥔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텐트로 돌아와

장난치다가

벌서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아침녁엔

또 산장쥔장께서 아이들을 위해

비누방울도 불어줍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신나서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늦잠을 잔 막내 녀석은

눈이 퉁퉁 부어서

비누방울도 관심 밖인듯 합니다.

 

 

 

 

결국엔 삐져서

안아달라고

저러고 있습니다..-_-

 

 

 

 

이렇게 해서 1박 2일의 호수산장 캠핑을 마칩니다.

다음에 또 가고 픈 곳으로 제 일기장에 적어봅니다!

음. 근데 파리가 넘 많아요..ㅠㅠ...

 

 

 

아!

애 엄마가 가위를 안가져가서리

산장지기님께 빌려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또

애엄마가 두통이 심해서

산장지기님께 판피린에프 얻어 먹였더니 좀 나아졌다고 합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쥔장 어르신과 그 자제분들 덕에 즐거운 캠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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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쌀쌀해지고 주말에 비소식도 있고

마눌님께서 걍 시댁이나 가자고 그러네요.

음..해서 타프랑 의자 및 미니테이블 그리고 화로대만 챙겨서 부모님댁으로 가봅니다.

 

역시 도착할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말 없이 타프를 치고 있으니

부모님께서 - 저 넘 미쳤나...하시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요렇게 쳤습니다.

사진은 담날 아침 찍은 거구요..

부모님께서 타프를 다 쳐놓으니 아무말 없이 돗자리를 가져 오시더군요.

그래서

전 또 조용히 트렁크에서 각종 의자류를 가져다 세팅합니다.

 

- 이 자식, 돈없다더니 이런건 다 얼마나 주고 산거냐...

 

결국 핀잔을 듣습니다...-_-;;

 

 꿋꿋하게 화로대까지 세팅을 합니다.

 

부모님도 포기하신 듯, 마당에서 고기 궈먹을때 쓰던 솥뚜껑을 가져오시더니

심심한데 고구마나 궈 먹자..하십니다.

 

 

부모님께서 현재 거주하시는 곳이 화성, 제부도 인근이라

수산물을 제법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머님을 모시고 나가

수산물을 사와 구워 먹습니다.

 

 

 

 

비내리는 소리를 들으며

손주녀석들 재롱을 보시며

아들 며느리와 함께 하시는 시간이 부모님께서도 나쁘지 않으신 듯,

저한테 (캠핑에)미친넘 미친넘 하시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녁밥은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불장난도 하고

둘째녀석과 사진도 찍고

날이 어두워지면서 밤기온이 내려가 아이들과 부모님은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마지막 장작을 태우고 저도 하루를 마감하고

편안히 집에서 잠을 잡니다..

 

 

 

다음날 아침

날은 개었지만 제법 바람이 붑니다.

타프는 어제 내린 비와 결로로 인해 물방울이 송글송글

 

바람이 불어

한쪽 폴대를 빼고 바람막이 효과를 보고자 저렇게 측면을 내렸습니다.

효과가 좋더군요..^^...물론 공간은 그만큼 줄어들지만..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세 녀석들은 즐겁게 노래도 부르고

이렇게 쉬다가 오후에 올라왔습니다...^^

 

아버님, 어머님께서

내년엔 날 좋으면 타프랑 이것저것 챙겨서 함께 놀러가자고 하시더군요.

사실 올해 캠핑 시작하게 된 것도 어찌보면 부모님 때문이었는데..ㅎㅎ

 

텐트까지 보시면 아마 기절하실지도 모를 듯 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부모님 시골집 마당에서 키운 귤입니다.

당도가 무척 달더라구요.

내년에 한그루 더 심으시겠다고 하시네요..

경기권에선 귤나무 안 자랄 줄 알았는데..ㅎㅎ...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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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캐러반 사이트

 

 

새해들어 처음으로 떠난 캠핑

어디로 갈것인가를 두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자라섬으로 향한다.

금요일 떠나 2박 3일의 여정이라면 좀더 먼곳으로 가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마눌탱이 2박은 싫단다..쩝..

 

 

캠핑을 다니는 가장 큰 목적은

이 녀석들이 좀더 자연에서 뛰어놀게 해주고픈 욕심때문이다.

주말에 집에 있다보면 아무래도 텔레비젼과 게임기 그리고 컴퓨터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기 때문에..

 

 

어느새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큰딸래미 채연

동생들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각보다 심한 것 같다.

더이상 동생 낳지 말라고 엄마에게 협박 한다는 것을 보면.

 

순둥이 둘째 재원군.

누나와 동생 틈새에서 괴롭긴 하지만

그래도 사내 녀석이라 할아버지의 귀여움을 받는 것을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막무가내 막내둥이 다예양.

뭐든지 지 맘대로 한다.

막내라는 타이틀 하나로 모든 것을 지 엄마가 눈감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과 자전거도 탔다.

 

다음부턴 캠핑장에 꼭 축구공이나 아이들과 놀아 줄 수 있는 것 한두가지는 챙겨가야 할 것 같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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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abin을 받아들고

서현아현빠님과 함께 하기로 했는데, 캠핑장 예약이 되지 않아서

혼자 나가게 되었습니다.

큰아이가 학교를 가는 관계로 금요일 밤은 둘째 녀석과 단 둘이 오붓하게 밤을 보냈습니다.

 

아들 녀석과 원숭이 게임도 하고...

맥주 한잔도 마시고...

 

즐거워 하는 둘째 녀석입니다...^*^

 

아들 녀석과 첫날밤을 보내고 새벽녁 모습입니다.

전에 사용하던 캐슬보다 h's cabin이 더 자연과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아침에 캠핑장 산책로를 따라 가다가

아들 녀석이 땔감용으로 나무를 주웠습니다.

 

철지난 썩은 밤도 줍고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서..-_-;;;

 

아들 녀석과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첫째녀석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나머지 식구들을 데리러 갑니다.

캠핑장이 가까우니 이런게 참 좋습니다...

 

첫째 녀석입니다.

 

그리고 막내 녀석!(뭔가 심통이 나있네오...-_-;;)

 

이렇게 해서 식구들이

행복한 우리집에 다 모였습니다....^^;;

 

둘째 녀석과 부실하게 아침 식사를 한 관계로

닭봉도 구워 봅니다...

(다음부터 바베큐 그릴은 안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설겆이도 귀찮고...-_-;;...수납도 불편하고...쩝~...)

 

아이들은 넓직한 이너텐트 안에서 게임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높이도 높고, 넓이도 다섯식구 자는데 충분하고

무엇보다 커튼 방식의 출입문 구조가 무척 편하더군요.

 

불놀이도 하고...

 

토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새벽에 샬랄라가 깨웁니다.

천둥 번개..그리고 폭우..

이너텐트 한쪽이 무너져 있더군요..-_-;;

나가서 확인해보니 팩이 빠져 있네요...쩝...

땅 상태가 좋지 않아 팩이 힘있게 박히지 않더니 결국...

그래서 땅 속 깊숙하게 박은 후 돌맹이를 얹어 고정시켰습니다... 

 

철수할때까지 비는 그치질 않더군요...

결국...신상 우리집을 말리지도 못하고 젖은 상태 그대로 걷어서 왔습니다...ㅠㅠ..

그리고 지금 거실에 우리집은 널부러져 있습니다...

한달동안 펼 수 있는 상황이 안될 것 같아서..

대충 말리고 있습니다..

 

많은 비가 밤새 와서

폭우 테스트는 구입하자 마자 하게 되었습니다..

 

구입자들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던 느티나무 로고!

실제로 보면 꽤 괜찮습니다...

 

 

 

처음 가 본 시메온 농원,

예약 시스템이 금~일 예약자 우선으로 예약을 받으시더군요..

총 40 사이트 입니다.

일박에 만오천, 2박에 3만원, 초캠 회원의 경우 2박째 5천원 할인..

그리고 전기 사용료 3천원정도(저는 전기는 사용하지 않네요..)입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관리하시는 사장님 따님도 역시 매우 친절하십니다.

아직 캠장으로 완벽하진 않지만(세면실등)

개인적으로 집에서 무척 가까워서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수대 및 관리실에 자리한 감나무입니다...

설겆이 하는 동안에도 감이 퍽퍽 떨어지더군요...-_-;;

 

철수하는 날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이번 캠핑은

아들 녀석과 단 둘이 처음 나간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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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품을 구입합니다.

용산이나 청계천등을 가시면 led 30발짜리 방열판, 방수케이스에 씌워진 놈을 팝니다.

방열판 및 방수케이스 없는 녀석도 판매하는 가격차이가 별로 안납니다...

이 녀석을 구입하면 굳이 다른 작업 없이 선만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모양상,

을지로에서 20mm 아크릴관과 고무마개를 구입합니다.

 

 

 

 

맨위에 보이는 녀석은 집에서 사용하던 전선감추는데 사용하는 쫄대입니다.

이 녀석도 만들다 보니 필요없더군요.

아크릴관에 led를 고정할 목적으로 이용했는데...

별 필요없더군요...고무마개에 의해서 led가 고정됩니다.

스피커선 10m, 그리고 시가잭입니다.

 

 

 

 

스피커선과 시가잭 연결해주고

 

 

 

 

 

 

 

 

아크릴관에 led를 삽입하고

양쪽은 고무마개로 막아줍니다.

이러면 작업 끝!!!!

 

 

 

 

완성품의 모습입니다...^^*

 

 

 

 

 

 

요런 식으로 연결이 됩니다.

사용을 안할때는 분리해 주면 됩니다..

 

 

 

요넘은 차량 또는 밧데리에서 연결되는 연장선입니다.(이 녀석은 구입후 개조했습니다.)

왼쪽 소켓은 멀티시가잭을 연결하는 부위이고

가운데 시가잭은 차량 시가잭과 연결하는 부위(텐트 옆에 차량 주차가 가능한 경우 이용)

오른쪽은 밧데리와 연결하는 부위입니다.

 

 

 

위 사진의 연장선과 연결되는 멀티시가잭입니다.

소켓이 2개이구요, 오른쪽은 usb 포트입니다.

usb 포트는 핸드폰 충전 등에 매우 유용합니다...^^*

 

 

 

 

밧데리와 직결할 수 있도록 요렇게도 해봤습니다..^^*

 

 

 

 

후레쉬를 안켜고 찍었더니 흔들렸네요..

30발짜리 하나면 우리집(h's cabin) 거실에 충분히 밝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갤럭시보다 밝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밧데리 사진!!

아직 케이스 없이 그냥 다닙니다...-_-;;

파워뱅크 만드려고 생각 했는데...

기계는 단순한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_-;;

해서 케이스만 적당한 넘 구입해서 가지고 다닐 예정입니다.

 

 

 

납땜질 필요없고

선만 연결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led 렌턴 diy 는 이걸로 마칩니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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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녀석 이름이 재원이다.

세살이 되면서 동생을 본 탓에 어리광도 제대로 부리지 못하고

누나한테 치이고 동생한테 치이고..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다. 녀석은.

사람들한테 달라붙는 걸 좋아한다.

마누라와 나는 애정결핍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한다.

 

이 녀석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항상 어린애 같은 놈이 벌써 초등학생이다...ㅋ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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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녀석 이름이 채연이다.

이 녀석 태어나고 지금까지 정말 많은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행복감...등등등...

 

제법 욕심도 많고

잘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더 이쁘다..

 

그런 녀석이 벌써 4학년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중학생이 될테고

사춘기에 접어들테고

그리고 지금처럼 안기지도 않을테고

 

그래서 지금 더 잘해줘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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