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녀석 이름이 채연이다.

이 녀석 태어나고 지금까지 정말 많은 기쁨을 안겨주었다.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행복감...등등등...

 

제법 욕심도 많고

잘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더 이쁘다..

 

그런 녀석이 벌써 4학년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중학생이 될테고

사춘기에 접어들테고

그리고 지금처럼 안기지도 않을테고

 

그래서 지금 더 잘해줘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 하는데...

 

너무 아쉬울 따름이다...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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