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 이름이 재원이다.

세살이 되면서 동생을 본 탓에 어리광도 제대로 부리지 못하고

누나한테 치이고 동생한테 치이고..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다. 녀석은.

사람들한테 달라붙는 걸 좋아한다.

마누라와 나는 애정결핍이라고 웃으며 이야기 한다.

 

이 녀석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항상 어린애 같은 놈이 벌써 초등학생이다...ㅋ

Posted by 류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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